[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백록로타리클럽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공사기금과 인력을 지원하여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진행

백록로타리클럽(회장 원석철)은 11월 9일부터 여러 날에 걸쳐 구좌읍 장애가정에 도배 및 노후화로 인하여 부식된 컨테이너를 수리하는데 앞장서 활동하였다.

서비스를 들어가기 앞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계획하였으며 백록로타리클럽은 500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하여 도배지 교체를 비롯하여 컨테이너 수리, 창호교체, 단열공사 등 허름했던 주택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서비스지원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해결에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백록로타리클럽에서 나서서 지원해 주어 큰 부담을 덜었다”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석철 백록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에 참여한 백록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함께하게 돼 더욱더 보람 있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행복의 시작은 봉사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듯이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