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이주와 이동, 밀항과 난민’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선 △‘탈북민의 이동과 자본주의 – 통일에 대한 역사적 글로벌 방법론’(박현옥, 캐나다 요크대) △‘재일제주인 밀항의 난민 양상’(김진선,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20세기초 두만강 이북으로의 한인이주와 이민사회 문화특성’(이용식, 중국 연변대)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가짜난민의 계보학 –보트피플 이미지를 중심으로’(강진구, 탐라문화연구원), ‘이주노동과 난민’(이윤경, 캐나다 토론토대), ‘Awareness on refugees based on Religious Tolerance and Ethnic Identity – a Case of Jeju Islanders’ Awareness on Yemeni Refugees from Malaysia to Jeju Island, Korea, in 2018(종교적 편견과 민족정체성이 난민 인식에 미치는 영향’(김준표, 탐라문화연구원)이다.

한편, 학술대회는 facebook.com/cumda2019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