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송시현 학생이 2020년 NH 농협은행 특성화고 특별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1차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2차 필기시험인 직무능력평가와 인·적성검사, 그리고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송시현 학생은 제주중앙고에 입학한 후, 취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으로 성실히 임하였으며,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갔다.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취업반 선생님들과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 전문가들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익히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면접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으며, NCS 과정과 자기소개서 및 심층 면접 대비 특강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NH 농협은행에 최종합격한 송시현 학생은“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꾸준히 취업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며“후배들도 취업의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 제주중앙고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중앙고 최범윤 교장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의 좁은 취업 문턱을 넘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취업에 강한 특성화고로서, 기업체가 원하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학교, NCS 채용 대비반, 자기소개서 대비반,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후배들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