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VFX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ACAdemy-VFX’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내에 부족한 전문 제작 인적 인프라 갈증 해소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ACAdemy-VFX’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2개월간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MAYA 프로그램 활용 및 기초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차시로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VFX 시뮬레이션 실습 및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20차시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 접수기간은 기초과정 7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심화과정 8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hado@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 진행 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제주형 생활 방역체계 전환과 시설이 단계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