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제주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와 지난달 24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공유·확산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출범에 따른 사업 소개 등 사업단 정보를 공유하고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산업 참여 학과 교수, 조교, 연구보조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한디오티 한유신 대표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 김인중 센터장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5년 간 제주대 지식재산 인재 양성의 성과와 함께 향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사업 관계자들은 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제주도내의 지식재산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공급해 제주대 및 제주 청년들의 취·창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