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오는 13일~14일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제주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 현직자 온택트 취업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및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 멘토와 온라인으로 만나 취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NIKE(기획), 제네시스랩(분석), IBM(IT), 존슨앤존슨(영업), 로레알(SCM), 디즈니(경영지원), 구글(기술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OB맥주(홍보), CP Team(해외취업)의 10개 기업 국내 현직자 멘토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며, 13일부터 14일 18~21시 개별 온라인 접속을 통해 △글로벌 기업 직무 및 취업전략 특강 △공개 모의면접 시청 △그룹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jnujob)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Curiosity Project Team, 070-7012-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