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해단식 개최
제주남원농협 2층 대회의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3. 19(수) 18:23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해단식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 남원파출소는 25. 3. 18.(화) 서귀포시 제주남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수확기 절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마무리하며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남원읍장, 제주남원농협조합장, 제주위미농협조합장이 참석하였고, 남원파출소와 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한 남원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의 단체장과 서장 감사장 수여자 등이 참석하여 해단식을 가졌다.

남원파출소에서는 감귤수확기 특별방범기간인 2024년 11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관내 9개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매일 야간 감귤지킴이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하였고, 그 결과, 남원읍 관내에서는 감귤 등 농산물 절도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

한편, 이날 참석한 서귀포경찰서 김재호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남원읍이 제주도 감귤의 대표 생산지인 만큼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활동과 같은 민·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지속화하여 농산물 절도 뿐만 아니라, 범죄 ZERO화 남원읍이 되기 위해 다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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