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에서 봄꽃 나들이 어떠세요?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팀장 김현석
제주도민신문입력 : 2025. 03. 26(수) 10:36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팀장 김현석
[제주도민신문]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왔다. 폭설을 견뎌내고 난 후라 그런지 벚꽃, 유채꽃 등 봄꽃들을 맞이하는 설렘이 더욱 커져가는 요즘이다.
얼마 전에 6살 아들의 손을 잡고 집 주변을 걷는데, 따뜻한 날에 동네를 걷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새삼 느꼈다. 세상 예쁘지 않은 꽃이 없겠지만, 벚꽃이 만발한 도로에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과 노란빛 광활한 유채꽃밭은 좀 더 특별한 것 같다. SNS계정이나 스마트폰 속 사진에 유독 벚꽃과 유채꽃 사진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래동에서 기억 속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상예1마을(마을회장 강동우)이 주관하는 제2회 예래사자마을 봄꽃 나들이 행사가 4월 5일~6일 2일동안 예래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유채꽃밭과 벚꽃 포토존, 곤밥식당, 봄나들이 도시락 가게, 예래사자마을 캐릭터인 예래온 캐릭터 브랜드 카페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예래생태공원 일대 및 예래로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만개한 벚꽃들과 상예1마을 로컬가든 20,000㎡에 노란 꽃잎이 물결치는 광경, 바람에 흩날리는 유채꽃향을 느껴보고싶은 분들은 꼭 행사 기간에 예래동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봄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러 가지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길거리에 핀 야생화들이 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 이맘 때면 라디오에서 줄기차게 신청곡으로 울려퍼지는 ‘벚꽃엔딩’이라는 노래를 떠올려보면 그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얼마 전에 6살 아들의 손을 잡고 집 주변을 걷는데, 따뜻한 날에 동네를 걷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새삼 느꼈다. 세상 예쁘지 않은 꽃이 없겠지만, 벚꽃이 만발한 도로에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과 노란빛 광활한 유채꽃밭은 좀 더 특별한 것 같다. SNS계정이나 스마트폰 속 사진에 유독 벚꽃과 유채꽃 사진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래동에서 기억 속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상예1마을(마을회장 강동우)이 주관하는 제2회 예래사자마을 봄꽃 나들이 행사가 4월 5일~6일 2일동안 예래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유채꽃밭과 벚꽃 포토존, 곤밥식당, 봄나들이 도시락 가게, 예래사자마을 캐릭터인 예래온 캐릭터 브랜드 카페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예래생태공원 일대 및 예래로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만개한 벚꽃들과 상예1마을 로컬가든 20,000㎡에 노란 꽃잎이 물결치는 광경, 바람에 흩날리는 유채꽃향을 느껴보고싶은 분들은 꼭 행사 기간에 예래동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