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7백명 서귀포시민과 함께하는 1일 7천보 걷기실천 범시민 운동
서귀포보건소 고행선
제주도민신문입력 : 2020. 07. 16(목) 14:55

서귀포보건소 고행선
[제주도민신문]2020년 가을,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우려하며, 비만관리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국의 한 의학 저널에 따르면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비만일 확률은 일반 환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밝혔다.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가 감염병 예방의 첫 단추라는 뜻이다.
건강한 성인이 비만예방관리를 하고 싶다면 하루 일과 중 영양섭취와 신체활동 2가지를재정비해 보면 된다. 이 중에서도 건강상의 변화를 확실히 보고 싶다면 일상 속 신체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신체활동이란 골격근의 에너지 소비를 요하는 모든 신체의 움직임으로 직업활동, 가사활동, 이동 시 활동, 움직임을 활용하는 여가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이다.
하루의 이상적인 신체활동량을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걷기이다.
제주는 건강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외식이 용이한 환경과 자동차 분담률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으로 개개인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다.
작년 9월부터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민의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7천보 걷기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만보기 기능만이 아니라 같은 커뮤니티 내의 사람들의 걷기 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어느 덧 참여자가 작년 9월초 3백여명에서 1천 7백여명으로 늘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관리 ‘7천보 걷기실천’ 으로 제주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지난 11년간 전국 보건소 단위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추이를 보면 지역별로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주요 건강지표가 있다. 바로 비만율과 걷기 실천율이다. 특히 우리 제주는 덜 걷고 비만인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이 비만예방관리를 하고 싶다면 하루 일과 중 영양섭취와 신체활동 2가지를재정비해 보면 된다. 이 중에서도 건강상의 변화를 확실히 보고 싶다면 일상 속 신체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신체활동이란 골격근의 에너지 소비를 요하는 모든 신체의 움직임으로 직업활동, 가사활동, 이동 시 활동, 움직임을 활용하는 여가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이다.
하루의 이상적인 신체활동량을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걷기이다.
제주는 건강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외식이 용이한 환경과 자동차 분담률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으로 개개인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다.
작년 9월부터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민의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7천보 걷기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만보기 기능만이 아니라 같은 커뮤니티 내의 사람들의 걷기 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어느 덧 참여자가 작년 9월초 3백여명에서 1천 7백여명으로 늘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관리 ‘7천보 걷기실천’ 으로 제주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