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한라초등학교(교장 강시남)는 지난 7월 13일(월)부터 7월 22일(수)까지 건강한 스마트 세상에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0년 『디지털 OFF 일상 ON』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선생님, 친구들 간의 대화, 스포츠, 나들이 등 즐거움을 유발하는 일상생활을 확대하도록 안내하며, 아울러 스마트기기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함양하여 건강한 스마트 세상에서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쉼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년별, 학급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위기 학생 조기발견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운영하였다. 아울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도박 중독 예방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많아질 우려가 높아지는 요즘,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인터넷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