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이성용)은 협력적 우주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비한 제주 우주산업의 장단기 정책방향 및 전략 마련을 위해 9월 15일(목) 15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삼다홀(※제주포럼 유튜브 동시 생중계)에서 제17회 제주포럼 세션 “공존과 협력의 미래 제주: 뉴 스페이스 시대, 제주의 우주산업 정책방향”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세션은 기후위기와 경제위기 속에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산업을 평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적 논의와 더불어 발사 및 운용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우주산업을 미래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조연설은 “우주경제 시대의 우리나라 우주개발 방향”을 주제로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전 제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회장, 한재흥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신동윤 페리지항공우주 대표,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술혁신센터장, 조남운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발언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