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을사년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 박차…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 참석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1. 21(화) 21:04

제주특별자치도,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교례 및 축하 떡 절단,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의 사회복지 핵심사업인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돌봄 전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4,458명의 도민들이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상자 기준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녀 돌봄 휴가, 장기재직 휴가, 건강검진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신설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923억 원(5.44%) 증가한 1조 7,875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수혜 대상자도 기존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완화했다.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오전 제주시 소재 전원예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교례 및 축하 떡 절단,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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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
오 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돌봄 전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4,458명의 도민들이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상자 기준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녀 돌봄 휴가, 장기재직 휴가, 건강검진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신설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923억 원(5.44%) 증가한 1조 7,875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제주가치 돌봄 서비스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수혜 대상자도 기존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