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다마라제주사업단,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탐나는한끼사업단과 지난 4월 9일, 작업장 공간 부족 및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중앙자활자금 지원사업인 "자활근로사업단 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 다마라제주사업단은 소포장 제품 납품을 주력으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래처 확대 및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차량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 탐나는한끼사업단은 한식 뷔페와 도시락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매장 리모델링과 차량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 탐나는한끼사업단은 연내 자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이며, 이번 매장 리모델링 및 차량 지원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2025년 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이들 자활근로사업단에 총 8천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제주지역 자활근로사업단의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