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스마트교차료.스마트횡단보도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인공지능으로 읽은 제주 교통…교통 관리안전 데이터 기반 강화
교통흐름부터 교통안전까지 관리 기반 마련
교통흐름부터 교통안전까지 관리 기반 마련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07(수) 21:29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스마트교차료.스마트횡단보도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시내 스마트교차로 103곳을 지난 상반기(1~6월) 7억 6,000만 대의 차량이 지나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교통체계(ITS)로 수집한 교통데이터를 분석해 교차로별 교통흐름과 안전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신호 운영과 도로·교통시설 개선에 쓸 기초자료로 제공했다.
이번 분석은 스마트교차로 103곳에서 모은 교통량·차종·보행자 통행량과 스마트횡단보도 42곳에서 수집한 정지선 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보행신호 연장, 제한속도 초과 차량의 통행 특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마트교차로 103개소에서는 상반기 누적 7억 6,000만 대의 차량이 검지됐다.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많았고, 차종과 요일에 따라 통행 특성에도 차이가 있었다.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는 8호광장4가(1,404만대), 신광4가(1,374만대), 거로4가(1,214만대) 순이었다. 노형로·중앙로·연삼로·연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수요가 집중됐다.
월별로는 2월 감소 이후 3월부터 증가해 5월 1억 3,837만 9,000대로 가장 많았고, 6월에는 전월보다 584만 4,000대(4.2%) 감소했다. 특히 3월 이후 증가해 4~5월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6월 감소하는 흐름은 제주 입도 관광객 추이와 유사했다.
차종별로는 소형차가 85.9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도심 생활권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통행이 많았다. 화물차는 주요 물류 이동 축을, 버스는 공항과 주요 간선도로를 주로 지나는 등 차종마다 통행 특성이 뚜렷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억 1,582만 7,000대(15.24%)로 가장 많고, 일요일이 9,238만 6,000대(12.15%)로 가장 적었다. 반면 오토바이는 토요일․일요일 통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03개 교차로의 보행자 통행량은 상반기 누적 2,829만 명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관광객이 줄었는데도 보행량이 늘어 생활권 수요의 영향이 컸다. 평일 하루 평균 보행량이 주말보다 10.9% 많은 가운데, 그랜드4가와 중앙로4가는 토요일 보행량 비중이 높아 상권별 특성도 드러났다.
스마트횡단보도에서는 정지선 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보행신호 연장,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분석해 지점·시간대별 교통안전과 보행 특성을 확인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는 상반기 25개소에서 10만 4,767건으로 집계됐고,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1만 8,000건을 웃돌았다.
지점별로는 서귀포초교앞(1만 1,656건), 남초등학교앞(1만 942건), 도리초등학교(9,122건) 순으로 많았다. 시내권은 오전 8시와 오후 2~5시, 시외권은 낮 12시~오후 4시 상대적으로 높아 권역마다 달랐다.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계도는 상반기 4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건(17.2%) 줄었다. 다만 6월에는 17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1건 늘었고, 서귀포초교 앞 한 곳에서 320건(64.6%)이 발생해 특정 지점에 집중됐다.
보행신호 연장은 상반기 32만 4,871건으로, 3월 이후 증가해 5월 6만 3,179건(19.4%), 6월 6만 2,208건(19.1%)으로 상반기 후반에 높았다. 조일약국 앞이 6만 2,6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른 지점과 달리 오후 10시까지도 연장이 잦았다. 동문시장 야시장 등으로 관광객 등 보행수요가 몰리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경보시스템(DFS) 4개소를 통과한 197만 792대의 차량을 분석한 결과, 제한속도(시속 30㎞)를 초과한 차량이 82만 4,285대(41.8%)였다. 월별 교통량 대비 제한속도 초과 차량 비율은 2월 38.7%에서 6월 45.9%로 점차 높아졌다.
자치경찰단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장비로 모은 교통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제주의 교통특성과 안전 취약지점을 객관적으로 짚어냈다. 분석 결과는 신호 운영과 도로·교통시설 관리, 관광·행사 기간 교통관리,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대책과 단속·계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교통데이터를 꾸준히 분석하면 제주의 교통특성과 변화 양상을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분석 방법을 고도화해 교통관리와 안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교차로 103개소에서는 상반기 누적 7억 6,000만 대의 차량이 검지됐다.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많았고, 차종과 요일에 따라 통행 특성에도 차이가 있었다.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는 8호광장4가(1,404만대), 신광4가(1,374만대), 거로4가(1,214만대) 순이었다. 노형로·중앙로·연삼로·연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수요가 집중됐다.
월별로는 2월 감소 이후 3월부터 증가해 5월 1억 3,837만 9,000대로 가장 많았고, 6월에는 전월보다 584만 4,000대(4.2%) 감소했다. 특히 3월 이후 증가해 4~5월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6월 감소하는 흐름은 제주 입도 관광객 추이와 유사했다.
차종별로는 소형차가 85.9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도심 생활권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통행이 많았다. 화물차는 주요 물류 이동 축을, 버스는 공항과 주요 간선도로를 주로 지나는 등 차종마다 통행 특성이 뚜렷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억 1,582만 7,000대(15.24%)로 가장 많고, 일요일이 9,238만 6,000대(12.15%)로 가장 적었다. 반면 오토바이는 토요일․일요일 통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03개 교차로의 보행자 통행량은 상반기 누적 2,829만 명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관광객이 줄었는데도 보행량이 늘어 생활권 수요의 영향이 컸다. 평일 하루 평균 보행량이 주말보다 10.9% 많은 가운데, 그랜드4가와 중앙로4가는 토요일 보행량 비중이 높아 상권별 특성도 드러났다.
스마트횡단보도에서는 정지선 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보행신호 연장,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분석해 지점·시간대별 교통안전과 보행 특성을 확인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는 상반기 25개소에서 10만 4,767건으로 집계됐고,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1만 8,000건을 웃돌았다.
지점별로는 서귀포초교앞(1만 1,656건), 남초등학교앞(1만 942건), 도리초등학교(9,122건) 순으로 많았다. 시내권은 오전 8시와 오후 2~5시, 시외권은 낮 12시~오후 4시 상대적으로 높아 권역마다 달랐다.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계도는 상반기 4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건(17.2%) 줄었다. 다만 6월에는 17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1건 늘었고, 서귀포초교 앞 한 곳에서 320건(64.6%)이 발생해 특정 지점에 집중됐다.
보행신호 연장은 상반기 32만 4,871건으로, 3월 이후 증가해 5월 6만 3,179건(19.4%), 6월 6만 2,208건(19.1%)으로 상반기 후반에 높았다. 조일약국 앞이 6만 2,6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른 지점과 달리 오후 10시까지도 연장이 잦았다. 동문시장 야시장 등으로 관광객 등 보행수요가 몰리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경보시스템(DFS) 4개소를 통과한 197만 792대의 차량을 분석한 결과, 제한속도(시속 30㎞)를 초과한 차량이 82만 4,285대(41.8%)였다. 월별 교통량 대비 제한속도 초과 차량 비율은 2월 38.7%에서 6월 45.9%로 점차 높아졌다.
자치경찰단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장비로 모은 교통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제주의 교통특성과 안전 취약지점을 객관적으로 짚어냈다. 분석 결과는 신호 운영과 도로·교통시설 관리, 관광·행사 기간 교통관리,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대책과 단속·계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교통데이터를 꾸준히 분석하면 제주의 교통특성과 변화 양상을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분석 방법을 고도화해 교통관리와 안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