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 대비 항만시설 안전 편리 지원체계 구축
15∼23일 9일간, 여객 수송·안전·환경정비 통합 대응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09(금)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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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항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과 장비가 차질 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해상교통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상황실은 해운항만과 중심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운영하며, 대회 기간 전후까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여객의 안전한 운송과 쾌적한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도는 여객수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만 이용 민원과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제주항 기항 여객선 6개 항로 8척의 원활한 여객 수송을 지원하고, 선박 입·출항 동향을 관리한다.

항만순찰선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여 제주항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돕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 대응과 상황 전파․ 보고 체계를 위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한 여객 운송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대회에 앞서 지난 9월 제주 기항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의 편의시설, 제주항 항만시설 전기설비 점검을 마쳤다. 대회 기간에도 항만시설의 안전 위해요인을 수시로 점검해 필요한 사항은 조치할 계획이다.

항만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기간제근로자 6명을 투입해 야외화장실과 친수공간, 터미널 주변을 정비하고, 해양쓰레기를 제때 수거하고 선수단과 이용객의 이동 동선도 집중 관리한다. 제주항 여객터미널과 항만구역의 예초 작업도 함께 진행해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수송 지원과 안전관리, 환경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선수단과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주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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